브런치 빈 배곧
시흥 배곧 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브런치 빈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양도 많고 분위기도 좋고 인기도 많은 매장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호텔에서나 먹던 브런치를 매장에서 먹은 게 몇 년 만인지 오랜만에 브런치를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방문한 시간이 브런치라고 하기에는 조금 늦은 시간 이어서 애매하긴 했는데 내가 먹고 싶은 건 브런치 메뉴니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켜 먹어 보았습니다.

브런치 맛집을 알아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유명한 체인점이었더라고요. 송도를 포함해서 신도시 주변에 체인점이 많이 포진되어있었습니다. 그중에 배곧 브런치 빈을 방문하였고요. 일단 입구와 분위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입구서부터 푸른 풀잎 데코가 있어서 분위기가 쾌적해 보였고요 주변인 테리어도 깔끔하고 정갈함이 있었습니다.
주차할 곳은 매우 많은 공간이 확보되어있었고, 방문 당시 평일 점심시간대라서 사람은 많이 있었습니다. 늦은 브런치인 11시 40분쯤 방문했었고. 창가 쪽 좋은 자리는 꽉 차 있었던 상태였습니다.

아비뉴 프랑 퍼플 에이 동,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부분은 저의 잘못으로 주차비 정산을 카운터에 깜빡하고 말하지 못해서 주차비 정산하고 나왔습니다ㅜㅜ 다음번에 방문하면 카운터에 주차 내역을 알리고 혜택 챙겨야죠.
2천 원 정도 금액 정산이 되었습니다.


매장 정면으로 들어와 맞은편 벽 쪽으로 가시면 물컵과 각종 식기류, 메뉴판을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물은 처음부터 셀프로 준비하셔야 해요~
물티슈와 포크, 나이프 비치되어있습니다.
정수기에 물 받을 때 컵을 바닥에 비치하면 물이 튀더라고요. 물컵을 좀 들어서 받아야 옷에물이안튑니다.

메뉴 주문과 식기 반납은 pick up & return 이곳에서 해주시면 되고요. 메뉴판은 각 테이블마다 비치되어있었습니다.
세트메뉴는 저녁 8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는 문구가 있네요. 선결제에 셀프서비스 매장입니다.



메뉴가 많아 무엇을 시킬지 고민하다가 올 엑스트라 메뉴와 파파니를 시킬 것이냐 버거를 시킬 것이냐 고민하다가 클래식 비프버거를 주문하였습니다.
올 엑스트라 메뉴는 너무 다양해서 혼자서 먹기 버거울 정도였습니다.


올 엑스트라 메뉴
닭 안심 구이, 아보카도, 각종 샐러드, 빵, 소시지 , 베이컨, 방울토마토, 스크램블 애그, 양파 , 라코타 치즈 , 해시브라운 등등
이거 브런치 맛.. 죠? 거의 뭐 2인분으로 나오는 양 같습니다. 사진에서도 나오는 게 아보카도가 좀 으깨져서 나왔어요, 아보카도는 이쁘게 잘린 맛으로 먹는데 ㅠ


클래식 비프버거
(햄버거, 감자튀김, 소스)
클래식 비프버거는 가게에서 패티를 직접 만든 것 같았고요. 스리라차 소스가 기본으로 포함되어있어서 살짝 매콤한 맛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햄버거 구성품 중에서 갈릭이 들어간 소스가 있었는데 소스가 맛있어서 감자튀김도 술술 들어갔었습니다.

이거 소스가 뭐죠?? 갈릭맛도 나고 너무 맛있어요, 소스 이름이 안 적혀있어서 알 수 없었지만 먹어본 소스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소스예요 ,!
이름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길... 식사 다 하셨다면 배곧 브런치 빈 바로 앞 공원으로 산책 나가도 좋은 데이트 코스가 될 것 같아요.
배곧이 워낙 노을 맛집이라서 오후 해 질 녘 저녁시간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저녁에 먹는 브런치?
아이러니...??

올 엑스트라 브런치와 클래식 비프버거 종합 샷이에요.
한상 가득 차 버렸네요.

마지막으로
왼쪽에 프라이빗 룸처럼 단체 예약석을 따로 구비해놓고 있더라고요, 예약하고 방문할 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독립된 공간으로 모임 할 때 이런 장소고 구비되어있으니 참고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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