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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처음 가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반드시 알아야 할 규정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행 전 준비물부터, 인터넷 사용법, 세관 반입 규정까지 꼼꼼히 살펴보세요.
1. 일본 여행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 현금 준비는 필수!
- 일본은 카드 사용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현금을 선호하는 가게가 많습니다.
- 특히, 소규모 음식점, 전통시장, 일부 지역 식당에서는 현금만 받는 곳이 많으므로 엔화(¥)를 미리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공항보다는 시내 환전소(한국에서 미리 환전 추천)가 환율이 더 유리합니다.
- 일본 ATM은 한국 카드 사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편의점(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 내 국제 ATM을 이용하세요.
✅ 유심, eSIM 또는 포켓 와이파이 선택하기
- 일본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미리 유심(SIM), eSIM, 또는 포켓 와이파이를 준비해야 합니다.
📌 eSIM 사용법 (가장 간편한 방법)
- eSIM 지원 여부 확인: 최신 스마트폰(아이폰 11 이상 대부분 지원)만 사용 가능.
- 온라인 구매: Airalo, Ubigi, Holafly 등의 사이트에서 eSIM을 구매.
- QR 코드 등록: 구매 후 이메일로 받은 QR 코드를 스마트폰에서 스캔하여 설치.
- 일본 도착 후 활성화: 데이터 로밍을 켜면 자동으로 연결.
📌 일본 유심(SIM 카드) 구매 및 사용법
- 구매 방법: 한국에서 미리 온라인으로 구매(쿠팡, 11번가)하거나 일본 공항(나리타, 하네다, 간사이)에서 현장 구매 가능.
- 설치 방법: 기존 유심을 제거하고 일본 유심을 장착한 후 재부팅.
- 설정 방법: 설정 → 네트워크 → 데이터 로밍 활성화.
- 주의할 점: 한국 번호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긴급 연락 시 불편할 수 있음.
📌 포켓 와이파이 사용법
- 포켓 와이파이 예약: KKday, Klook, 와이파이도시락, 글로벌와이파이 등의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 공항에서 수령: 출국 전 또는 일본 공항에서 기기 수령.
- 사용 방법: 기기 전원 켜기 → 스마트폰 와이파이 연결 → 비밀번호 입력 후 사용.
- 주의할 점: 기기를 분실하면 보증금을 내야 할 수 있으며, 충전이 필수.
2. 일본에서 지켜야 할 매너 & 기본 정보
✅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할 점
- 일본에서는 지하철 및 버스에서 조용히 있는 것이 기본 예절입니다.
- 전화 통화 금지: 전철, 버스 안에서는 통화하지 않는 것이 기본 매너.
- 에스컬레이터 사용법: 도쿄는 오른쪽 정차, 왼쪽 통행, 오사카는 반대로 왼쪽 정차, 오른쪽 통행.
- 지하철 노선이 복잡하므로 Google Maps, NAVITIME 앱을 활용.
✅ 일본 음식점 이용법
- 식당 자리 배정: 입구에서 직원이 안내할 때까지 기다려야 함.
- 물과 물티슈 무료 제공: 물(오히야)은 무료이며, 물티슈(오시보리)는 손을 닦는 용도.
- 일본 식당에서는 직접 계산대에서 결제하는 경우가 많음. 자리에서 계산 요청하지 않음.
3. 일본에서 구입한 물품 국내 반입 규정
✅ 식료품 및 농수산물 반입 규정
- 총량 제한: 50kg 이하, 해외취득가격 10만 원 이하.
- 주요 품목 제한:
- 인삼 300g, 녹용 150g, 한약재 3kg.
- 참깨, 참기름, 꿀, 더덕 5kg.
- 잣 1kg, 쇠고기 10kg.
- 망고, 호두 등 일부 열대과일 반입 금지.
✅ 의류 및 전자기기 반입 규정
- 면세 한도: 총 금액이 미화 600달러를 초과할 경우 초과분 과세.
- 전자기기: 1~2대 반입 시 문제 없으나 다량 반입 시 전파인증 대상 가능.
- 의류: 소량 반입 시 문제 없지만 같은 제품을 여러 개 반입하면 상업용으로 간주될 수 있음.
✅ 주류 및 담배 반입 규정
- 주류: 1병(1ℓ 이하, 미화 400달러 이하)까지 면세.
- 담배: 200개비(또는 전자담배 니코틴 용액 20ml)까지 면세.
- 향수: 60ml까지 면세.
4. 일본에서 구입한 물품이 세관 검사 대상이 되는 경우
✅ 과세 대상
- 면세 한도(600달러) 초과 시 초과분 과세.
- 같은 제품을 여러 개 반입하면 상업적 용도로 간주되어 세금이 부과될 수 있음.
- 전자기기(특히 무선 기기)는 국내 사용을 위해 전파인증이 필요할 수도 있음.
✅ 소량 반입 시 문제없는 경우
- 개인 사용 목적의 소량 반입은 세관에서 검열 대상이 되지 않음.
- 동일한 제품이 2~3개 이상이면 세관에서 상업적 목적을 의심할 수 있음.
- 노트북, 스마트폰 등 고가 전자기기는 면세 한도를 넘지 않도록 주의.
✔ 결론 일본에서 개인이 사용할 정도의 소량 물품을 반입할 경우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면세 한도를 초과하면 세금을 내야 하므로 여행 전에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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